[고양일보] 고양시가 청사 내 줌시티 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플레잉코치 11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. 시는 이번 교육으로 선수단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청탁 및 비위 행위를 예방하고 직장 내 갑질, 예산, 복무 등 행동강령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어 선수단의 운영 투명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. 교육은 한국웃음청렴연구소의 최정수 소장이 진행했다. 사회 전반에 거쳐 채용 시 특혜의혹, 청탁 사례 등 각종 비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2020년 문체부는 ‘스포츠윤리센터’를 출범하고 ‘국민
[고양일보] 김운남 의원(더불어민주당-일산3동,대화동)은 15일 고양시 의회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“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에서 성적 지상주의의 지도자와 선수 평가 방식을 자제하고 모든 선수들이 함께 성장하고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평가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”고 말했다.김 의원은 “최근 전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트라이애슬론 故최숙현 선수의 비극적인 사건 이후 스포츠 선수의 폭력 및 인권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”며 시 체육팀이 선수들의 꿈과 목표 실현을 위한 디딤돌의 역할을 하여야 하며 잘못된